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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이정우 기자]경기도가 도내 초등학생 등하굣길 안전실태에 대한 전수조사에 차굿했다.경기도 감사관실은 지난 1일부터 오는 29일까지 1218개 도내 모든 초등학교 등하굣길을 대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운영 실태를 비롯해 어린이 안전을 저해하는 각종 시설 유무, 안전사각지대 등을 점검하기로 했다.이번 특별감사는 지난 1월 6일 열린 도지사 주재 ‘공약 및 주요정책 토론회’ 등을 통해 학부모들이 제기한 어린이 통학로 개선 의견을 반영해 실시된다.경기도내 시군이 어린이보호구역 등 통학로를 보다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문제점을 발굴
사회
이정우 기자
2015.05.04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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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이정우 기자]청주지역 초등학교 4~6학년생 7%가 평일에 아침을 먹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4일 전교조 충북지부 청주 남·북부초등지회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일까지 시내 7개 초등학교 4∼6학년 688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7%가 이같이 답했다.또 응답자의 64%는 ‘부모와 함께 먹는다’고 말했다. 이어 ‘부모님이 차려놓은 것을 혼자 먹는다’(21%), ‘혼자 챙겨 먹는다’(5%), ‘급식이나 사먹는다’(2%)는 순으로 나타났다.평일에 주로 먹는 아침식사 메뉴는 밥·죽(79.5%), 빵(
사회
이정우 기자
2015.05.04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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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이정우 기자]서울 지역 결혼하는 커플 숫자가 현저히 줄어들었다. 24년 만에 1/3 이상 줄어든 것이다. 아울러 봄철 결혼은 줄어든 반면 여름철 결혼이 늘어나면서 봄이 결혼철이라는 의미는 사라졌다.서울연구원이 발간한 ‘서울시민 결혼, 얼마나 줄고 있나’ 인포그래픽스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에선 6만5000쌍이 결혼(하루 평균 178쌍)했다. 지난 1990년에는 10만4천쌍인 점을 감안하면 37.6% 줄어든 것이다.결혼 유형별로는 초혼부부가 84.8%로 나타났고, 재혼부부(7.8%), 재혼 여성+초혼 남성(4.0%), 재혼 남
사회
이정우 기자
2015.05.04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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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이정우 기자]경기도가 ‘찾아가는 다문화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는 다문화사회에 대한 이해와 사회통합 분위기 조성을 위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행해진다.이에 6일 김포권역(고양, 파주, 김포)을 시작으로 총 10개 권역에서 겨익도 시군 공무원과 공공기관 관계자 1500명을 대상으로 다문화사회에 대한 이해와 정책, 고나련 법제도에 대해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다문화 인권침해 사례를 중심으로 상황별 대처 방법, 인권 친화적 대민서비스 교육 등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아울러 경기도는 28일부터 시·군 통·반장, 부녀
나눔
이정우 기자
2015.05.04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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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이정우 기자]대구 지역 학업중단 학생이 최근 4년 사이 37%인 722명이 감소했다. 이는 대구시교육청이 학교 부적응과 학업중단 위기 학생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 운영을 했기 때문이다.대구시 교육청에 따르면 연도별 학업중단 학생 현황(출국·질병 제외)을 보면 지난 2011년 1970명(0.53%-초 141명, 중 349명, 고 1480명)이던 것이 2012년 1819명(0.52%-초 95명, 중 320명, 고 1404명)으로 줄어들었다.아울러 2012년에는 1552명(0.46%-초 77명, 중 273명, 고 1202명)으로
사회
이정우 기자
2015.05.04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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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이정우 기자]공무원연금 개혁에 대해 청와대와 새누리당 일부에서 불만이 쏟아지면서 새정치민주연합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청와대와 정부가 공적연금 강화 합의에 대해 ‘명백한 월권행위’라고 규정하자 잉크가 마르기도 전에 공적연금 개혁을 뭉그러뜨리려고 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왔다.공무원연금개혁특별위원회 야당 간사인 새정치민주연합 강기정 의원은 4일 한 라디오방송에 출연, 재정절감분을 국민연금에 투입하는 것이 개혁 취지에 맞지 않다는 비판에 대해서는 “공무원들이 일부를 더 내서 (국민의) 노후소득에 쓰는 것은 국가의 책무를 다하는 문
행정
이정우 기자
2015.05.04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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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이정우 기자]공무원연금 개혁이 여야 합의를 이뤄내면서 한시름 놓게 됐다. 다만 국민연금과 연계되면서 청와대와 새누리당의 충돌로 이어지는 모양새이다.공무원연금 개혁을 통해 절감된 재원을 국민연금 수령액 인상에 쓰자는 여야의 합의에 대해 청와대가 ‘월권’이라는 표현까지 써가면서 비판을 가했다.아울러 박근혜 대통령은 4일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매우 아쉽다”고 평가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새누리당을 향해 직접적인 비판을 가하지는 않았지만 공무원연금 개혁에 대해 상당한 불만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물론 박근혜 대통령은 여아가 당초 약속
행정
이정우 기자
2015.05.04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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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이정우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이언주 의원은 일제 강점기 전범기업에 의해 강제 징용된 피해자들의 손해배상 청구권이 오는 24일로 소멸되지 않도록 시효를 연장해야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이언주 의원은 청구권의 소멸시효를 배제하는 ‘일제강점하 강제징용피해자의 손해배상 소송에 관한 특례법안’을 지난 3월 13일 대표발의한 바 있다.지난 2012년 5월 24일 대법원은 일제강점기 하에서 이루어진 일본 전범기업의 강제징용 피해자에 대한 피해에 대해 “한일청구권협정으로 개인 청구권까지 소멸됐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결하여, 피해자와 유족
행정
이정우 기자
2015.05.04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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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이정우 기자]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4일 국회 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어린이 놀이시설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토론회가 열렸다.새정치민주연합 이학영 의원은 도종환, 이미경, 진선미 의원과 함께 「어린이 창의성을 가로막는 획일화된 한국 놀이터의 문제점과 대안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편해문 놀이터 디자이너의 ‘대한민국 64,494개 놀이터 혁신을 위한 진단과 구상’이라는 발제를 시작으로, 오명화 삼별아 대표, 김수현 와글와글 대표의 ‘아이와 주민이 원하는 놀이터’에 대한 사례를 발표했다.이어 ‘어린이 놀이시설 당면과제와
사회
이정우 기자
2015.05.04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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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이정우 기자]담뱃갑 경고그림 의무화 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했다. 하지만 이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계속 나오고 있다. 그 이유는 담뱃갑 경고그림이 지나치게 혐오스러워서는 안된다는 조항이 추가됐기 때문이다.법사위 소위에 통과된 법안은 담배 제조사가 담뱃갑 앞뒤면 면적의 절반 이상을 경고그림과 경고문구로 채우고, 이 가운데 경고기름의 비율이 30%를 넘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이를 위반한 담배 제조사는 1년 이하의 징역이나 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고 제조 허가를 발탈 당한다. 법사위는 오는
행정
이정우 기자
2015.05.04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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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박선지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대지진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네팔 현지 주민들을 위해 구호 생필품 전달에 나섰다.LG생활건강은 지진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절대적으로 부족한 치약, 칫솔, 비누, 세탁세제 등 2억원 상당의 생필품을 국제구호개발 NGO단체인 굿네이버스를 통해 현지에 전달한다고 3일 밝혔다.LG생활건강이 네팔 지진 구호물품 지원에 나선 배경에는 2013년 6월 굿네이버스와 네팔 히말라야 허브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인연도 있다.LG생활건강은 히말라야의 히움 허브 원료를 공급받아 비욘드 제품
나눔
박선지 기자
2015.05.04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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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대규 기자] 저금리와 주택시장 활황 속에서 소비주체인 가계 부문의 지난 3월 은행대출 증가액이 9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금융감독원은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잔액이 3월 말 현재 1천278조3천억원으로 한 달 새 4조6천억원(0.4%) 늘었다고 4일 밝혔다. 이중 가계대출이 526조1천억원으로 4조원 늘었다.이는 올 2월(3조4천억원)보다 6천억원 많은 것으로, 3월 실적 기준으로 금감원이 관련 통계를 작성한 2006년 이후 최대치다.가계대출이 급증한 것은 가계 부문이 저금리 대출을 활용해 주택매입에 나선
경제·산업
김대규 기자
2015.05.04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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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 ◇국장급 전보▷대외경제국장 정규돈 ▷국회 기획재정위 파견 이상율▶외교부 ▷개발협력과장 장도환▶법제처 ◇고위공무원 승진▷행정법제국 법제심의관 백문흠 ◇과장급 승진▷법령해석정보국 행정법령해석과장 배개나리 ▷기획조정관실 법제정책총괄담당관 김한율 ▷법제지원단 법제관 박명금 ◇과장급 전보▷법제지원단 법제관 김성웅 ▷행정법제국 법제관 이상수 ▷제주특별자치도 파견 김연신 ◇서기관 전보▷경제법제국 김태원 ▷처장실 김종훈 ▷기획조정관실 창조행정인사담당관실 이경준▶한국토지신탁 ◇본부장 승진▷신탁사업2본부장 조영락 ▷전략사업본부장 이상배
사람들
박선지 기자
2015.05.04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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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동주씨 별세, 문희철(충남대 경상대학장 겸 경영대학원장)·종희(오디티테크 전무이사)·경희(형성산업 대표이사)씨 부친상 = 3일 오후 11시, 서울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평화 13호실, 발인 6일 오전 6시. ☎ 02-2258-5940▲ 안병조 씨 별세, 안경희(동서대 취업지원실)·용희(현대중공업 플랜트사업부)·희숙(한바다중)·윤자 씨 부친상, 김재철(부산MBC 보도국 국장)·이석모(부경대 생태공학과) 씨 장인상, 임정희(장산중)·김영숙 씨 시부상 = 4일 오전, 부산 해운대백병원 장례식장 102호, 발인 6일 오전 10시. (0
사람들
박선지 기자
2015.05.04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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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대규 기자] 경남 사천의 30대 남매가 재산 문제로 혼자 사는 아버지를 살해하려고 시도하다 어머니의 만류로 미수에 그쳤다.경남 사천경찰서는 아버지를 살해하려 한 혐의(존속 살인미수)로 A(33)씨와 A씨의 누나(35) 등 2명을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경찰은 이들의 어머니(61)도 같은 혐의로 붙잡아 가담 정도를 조사하고 있다.A씨 등은 지난 1일 오전 6시께 사천시내 집 마당에 있는 아버지(68)를 전기충격기를 사용해 넘어뜨리고 가스분사기를 얼굴에 분사한 뒤 각목과 철근 등으로 마구 때려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회
김대규 기자
2015.05.04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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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대규 기자] 인간의 끈질긴 생명력은 그 무엇보다 강했다. 네팔 대지진 발생 8일 만에 무너진 진흙 집에 깔려있던 105세 노인을 포함해 4명의 사람들이 구조됐다. 이들의 기적적인 생환은 아직도 가족을 찾지 못해 절망에 빠진 네팔인들에게 작은 희망을 주고 있다.인도 방송사인 NDTV는 3일 수도 카트만두에서 3시간가량 떨어진 누와코트 지역의 산악마을 킴탕에서 105세 노인이 구조됐다고 밝혔다. 이 노인은 지진이 발생했을 당시 무너진 진흙 집 아래 깔려 8일 동안 방치돼 있었다. 구조팀은 그를 발견하자마자 즉시 헬기를 이용
사회
김대규 기자
2015.05.04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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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박선지 기자] 일주일 전 발생한 네팔 지진으로 유럽인 약 1000명이 실종됐다고 렌스예 테린크 카트만두 주재 유럽연합(EU) 대사가 1일 기자들에게 밝혔다.실종된 유럽인 대부분은 관광객이거나 트레커들로 이들은 카트만두 북부 랑탕 산맥과 에베레스트산 베이스캠프로 가는 트레킹 코스 루클라 지역을 여행 중이었다고 테린크 대사가 밝혔다.이날 현재까지 네팔 지진으로 사망한 사람은 모두 6200여 명으로 집계됐다.
사회
박선지 기자
2015.05.0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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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박선지 기자] 그룹 비틀즈(The Beatles)의 멤버 폴 매카트니의 첫 번째 내한 공연을 기념하여 ‘폴 매카트니 평화의 숲’이 파주 DMZ 지역에 조성될 예정이다.Let It Be, Hey Jude 등 비틀즈의 대표 히트곡을 만든 폴 매카트니는 평소에도 “비틀즈의 노래는 대부분 평화와 사랑에 관한 것”, “남한과 북한을 가로지르는 비무장지대에서 평화를 외치는 공연을 하고 싶다“며 DMZ 공연 의사를 비쳐왔다. 이에 한국 비틀즈 팬클럽은 나무 심는 사회혁신기업 트리플래닛과 함께 지난해 4월부터 폴 매카트니의 내한 공연
나눔
박선지 기자
2015.05.04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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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대규 기자] "어린이공원에서 허구한날 밤낮없는 술판에 싸움질까지 빈번해 아이들은 놀러갈 엄두조차 못내요."지난달 30일 정오경 서울 중랑구 중화동의 ‘봉화 어린이공원’. 826㎡(약 250평) 규모의 공원 곳곳엔 버려진 막걸리병과 담배꽁초 등 쓰레기가 나뒹굴고 있었다. 파리떼가 들끓었고 악취도 심했다.공원 한편에서 얼굴이 불콰해진 노숙인 10여 명이 둘러앉아 막걸리를 마시고 있었다. 어린이는 한 명도 보이지 않는다. 바닥에는 미끄럼틀 등 철거된 놀이기구의 흔적만 보였다. 그나마 남아 있는 간이 운동기구엔 녹이 슬고
칼럼
김대규 기자
2015.05.04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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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대규 기자] 9급 공무원부터 국무총리에 이르기까지 전체 공무원의 세전 평균연봉은 5604만 원으로 나타났다.4일 행정자치부 등에 따르면 최근 관보에 고시된 '2015년도 공무원 전체의 기준소득월액 평균액'은 작년보다 4.5% 상승한 467만 원이다.기준소득월액이란 매월 공무원연금 기여금(부담액)과 수령액을 계산하는 기준이 되는 소득금액으로, 각 공무원의 매월 총소득과 거의 일치한다. 올해 기준소득월액은 지난해 1∼12월에 근무한 공무원 약 97만 명(중앙·지방공무원, 헌법기관 공무원)의 세전 연간
행정
김대규 기자
2015.05.04 08:38